유동성 공급은 계속된다. 당분간...

유동성 공급은 계속된다. 당분간...

시즌2--------/나의 이야기

2020-08-09 08:44:35

---

전국에서 비 피해로 인한여 난리도 아니군. 뒹쿡이랑 니뽕 등을 포함한 다른나라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구나. 모쪼록 다들 피해가 없기를 바래보며....... 오늘은 대출연장 및 이자유예 등과 관련해서 어제 날짜로 미쿡의 도람푸 아자씨가 구제연장과 관련한 행정서명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길래 좀 살펴보자.

 

8일을 기준으로 도람푸 아자씨가 서명한 코로나 관련 구제연장 프로그램은 총 4개. 요거 서명하기에 앞서서 미국 대선과 관련하여 민주당과의 막장 권력 따먹기가 진행중인데, 도람푸 특유의 막말도 마구 튀어나왔지. ㅋㅎ "미친 펠로시 !!! "

 

우선은 급여세를 연말까지 면제해주고, 연말까지 주당 400달러의 추가 실업급여를 제공하는 것과, 현재 꼬로나로 인하여 월세를 납부하지 못한 사람들이 강제 퇴거를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것, 그리고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납부를 유예해 주는 것 등이 포함되어져 있지.

 

그 외에도 도람푸가 재선되면, 급여세는 영구히 면제, ㅋㅎ 거기다가 소득세와 양도소득세 등도 인하할꺼라고 그러고... 그런데, 이런건 전부다 연방정부 지출이랑 관련이 되어져 있어서 법과 원칙이 세부적으로 명시되어져 시행되고 있는 미쿡이란 나라에서는 대통령의 행정명령이라고 해서 마구 시행하게 되면, 의회에서 법적 소송이 들어올수도 있거덩... 이건 나중에 탄핵의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도 있고 말이지... 여하튼, 미쿡의 의회에서 이러한 조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미국에서는 아마도 유연한 협상을 하리라 예상되기에 미쿡의 유동성 공급은 연말까지 계속되리라 보여지지... 

 

자, 그러면, 이런 행정명령이 나오는 것과 더불어서 연준의 행보가 또 궁금하잖어. 연준 오빠에게 야그하면 다 해준다며...ㅋㅎ 

 

7월 1일자의 지난번 글에 이어서, 대략 한달여 동안의 변화를 좀 보자면,

 

잘 봐두는게 좋을거 같은데..... 흠.

indi 2020. 7. 4. 22:33

http://blog.daum.net/indipekr/444

잘 봐두는게 좋을거 같은데..... 흠.

7월 29일자로 올라온 관련 보도내용을 참고하여 어쩌고 자빠졌나 추세를 대략 볼 수 있지.

 

연준의 대차대조표에서 볼 수 있듯이, 자산이 줄어들고 있다. 즉, 7.17조 달러 -> 6.95조 달러로 2.2조 달러 감소. 이는 코로나로 인한 피해는 엄청나지만, 연준이 풀어제낀 유동성을 점차 줄이고 있다는 의미. 달리 말하면 채권 발행을 줄이고 있던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  

 

7개 국가와의 유동성 통화스왑 역시 연장을 했지만, 그 금액은 줄어들고 있지. 하지만, 달러 대비 준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는 유로화와 엔화는 여전히 그 규모가 큰 것이 현실. 이는 연준 혼자서 현재의 비정상적인 금융체계를 짊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로, 엔과의 연합에 의한 합작. 코로나 위기가 어느정도 정리될 때까지는 3개 통화는 서로서로 상쇄하는 식으로 움직인다는 의미. 

우리나라는 이 스왑자금 중 일부를 지난 3월이후 증권사 살리는데 투입했었지. ^^

 

Primary Credit (Pr. Cr. on the chart below) - 연준의 시중은행 직접 대출

PDCF: Primary Dealer Credit Facility - 1 차 딜러 신용 시설

MMLF: Money Market Mutual Fund Liquidity Facility - 머니 마켓 뮤추얼 펀드 유동성 시설

PPPLF: Paycheck Protection Program Liquidity Facility - 급여 보호 프로그램 유동성 시설

CPFF: Commercial Paper Funding Facility - 상업용 종이 자금 지원 시설

CCF: Corporate Credit Facility - 기업 신용 시설

--- SMCCF (Secondary Market Corporate Credit Credit) and 

--- PMCCF (Primary Market Corporate Credit Facility) 회사 채권, 채권 ETF 및 기업 대출

MSLP: Main Street Lending Program - 메인 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

MLF: Municipal Liquidity Facility - 시 유동성 시설

TALF: Term Asset-Backed Securities Loan Facility - 기간 자산 담보 증권 대출 시설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었지만, 현재 연준의 지원금은 대부분이 위 그래프에서도 보이듯이, PPPLP(이 역시 일부 감소지만, 가장 큰 금액을 투입), CCF, MSLP에 주로 지원이되고 있다. 전체 7500억 달러의 준비금 중, 대략 30% 조금 넘는 금액이 집행되고 있는데, 주로 급여 보호 프로그램, 상업용 부동산 지원, 세컨드리마켓 지원에 중점이라는 말인데, 이번 도람푸의 행정집행 역시 이부분에 집중되어져 있다.

 

7월까지 그러니까 상반기에 미국 상업용 부동산 및 모기지 대출의 연체는 10%를 넘어서고 있으며, 2000만명 이상이 올해 하반기 대출 연체로 인하여 집을 빼앗길 처지에 있는 것도 이쪽저쪽 뉴스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상황. 즉, 대선을 앞두고 도람푸는 이런 부분의 연장을 통해서 일단 민심잡기에 나선 것이지. 이건 현직 대통령만이 진행할 수 있는 것이거든, 후보자인 바이든의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을 공략으로 내걸 수 밖에....^^

 

미국 모기지 담보증권 연체율

 

미국 부동산 대출과 임대료 연체자 비중

 

 

압류나 퇴거를 걱정하는 세입자 비율

미 전국 부동산 대출 연체 심각…‘붕괴 우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721/1320404

미 전국 부동산 대출 연체 심각…‘붕괴 우려’ - 미주 한국일보

 

ㅋ, 연준의 MBS 및 CMBS 쪽도 지원 금액이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하지만 CMBS 즉, 상업용은 아래와 같이 유지되고 있는걸 봐서는(이는 위에 있는 뉴스에서처럼 시장의 붕괴가 우려되기에 지속적으로 투입... 대출 금리가 무려 18% ~ 20%...) MBS 쪽이 .... 도람푸의 행정명령이 올 하반기 이후 어찌되는지 지켜봐야겠지. ㅋㅎ

 

그럼, 국내에서 투자된 해외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어찌될까? ㅋㅋㅋ, 문제가 없어? 아직도 계속 터지고 있는데?? 그래, 일회성 요인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1만3천여개의 펀드들 중에 고작 10여개 터지고 끝난다고? ㅋㅎ

 

아름드리 투자 신탁, 신한은행도 당했다...또 사모펀드

http://www.sobilife.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70

아름드리 투자 신탁, 신한은행도 당했다...또 사모펀드 - 소비라이프뉴스

 

무역금융펀드 수난시대

http://www.sobilife.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71

무역금융펀드 수난시대 - 소비라이프뉴스

보험사 해외 金펀드 환매 연기... "일회성 요인, 펀드운용 문제 아냐"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4272

보험사 해외 金펀드 환매 연기... "일회성 요인, 펀드운용 문제 아냐" - 시장경제신문

[단독] 신한금융투자, ‘호주매출 채권 DLT’ 300억 환매 연기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92300

[단독] 신한금융투자, ‘호주매출 채권 DLT’ 300억 환매 연기

9월과 10월, 하반기로 가면서도 터질꺼 많다. 특히, 부동산에 물려 있는 넘들.... ㅋㅋㅋ

 

 

 

[특명] 비상한 방법을 강구하래잖어...으이구 | 시즌2--------/나의 이야기

indi 2020. 6. 22. 23:33

http://blog.daum.net/indipekr/441

[특명] 비상한 방법을 강구하래잖어...으이구

 

 

 

여하튼, 도람푸의 이번 행정명령 집행에 따른 돈풀기는 연말까지는 일단 지속된다. 하지만, 그 이후 2021부터는 어찌될지 두고봐야 하는 것. 왜냐하면, 미쿡이란 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채무불이행 또는 연체로 인한 대출금 상환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집 열쇠 회수하고 끝나는 시스템이거든. 우리나라처럼 채권 추심이 평생 따라붙지 않지... ㅋㅎ

 

아마도 살릴놈만 살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ㅋㅋㅋ

 

정책금리는 동결, 레포금리도 그대로.... 자산 매입 규모도 현재까지와 같은 방식으로 유지.. 월기준 국채 800억달러, Agency MBS 400억 달러 매수 기조를 유지(즉, 기존의 방향이랑 동일하게 점차 줄여 나간다는 것) 하지만, 각종 대출, 통화 스왑등은 연장.... 특히, 통화 스왑은 네년 3월까지 연장.

 

우짜돈둥, 도람푸의 대선을 앞둔 이번 행정명령과, 연준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된다. 연말까지는....

 

 

내가 걱정하는 건 ...

 

지금 현재, 예적금은 기본이고, 전세자금과 주택담보대출, 마이너스통장, 신용대출, 카드론, 보험약관대출, 자녀저축, 보험해지환급금에다 가족, 친지들의 여윳돈까지 끌어모아 영혼까지 팔아서 부동산에 몰빵한 사람들, 그리고 자발적으로 과다한 부채를 짊어지고 부동산이나 주식 판떼기로 뛰어든 사람들, 그리고 안타깝지만 사기, 조작, 왜곡, 구라, 뻥질에 속아서 본의 아니게 부채를 짊어진 사람들... 그리고 현 위기 상황에서 직장 또는 자영업을 하다가 어쩔수 없이 내몰린 사람들을 포함한 기타 등등의 수 많은 사람들..........

 

 

9월부터 각각의 금융기관별로 시작되는 바젤기준과 국제회계기준, 그리고 네년부터 시작되는 신용등급점수제(1점 ~1000점. 참고로 미쿡은 1점 ~ 850점. ㅋ 차이는 무시, 즉, 국내 신용등급은 250점부터 까고 시작한다는 말) 게다가 요즘 뉴스에서 화자되고 있는 소비자신용법... 그리고, 2022년부터 시작되는 리보금리고시 중단(---> RFR 요건 좀 더 지켜봐야 그 결과가 나올꺼고.... ㅋㅋㅋ) .... 등등 그외에도 선진국과 더불어 함께 동참해야 되는, 현 시스템에서 변화될 각종 규범, 규칙들이 하나둘씩 알려지고 있지... 이는 나중에 뭐랑 연결되냐하면.... -----> CBDC ^^ 단일통화 시스템을 위한 기초작업이란 이야기. 

 

연준의 파월 아자씨도 이야기했었지? 2023년이 되기 전까지는 현 기조를 유지한다고... 연준을 믿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연준은 내뱉은 말에 책임이란걸 지거덩. 2021 즉 네년, 그리고 2022년에 이어서 다가올 많은 변화들... 

 

늦었지만, 아직 기회는 있다. 지난번에 이야기한 글의 비하인드 의미를 잘 이해한다면, 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어느정도는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을까하는데.... 

 

우리나라의 금융당국 역시, 연말까지 대출연장 및 금융지원을 계속 하리라 본다. 이는 이번 장마기간동안의 수해로 인한 수해 지원금의 형태로 코로나 지원금에 대한 대출연장을 포함시킬 것이며, 그에 따른 금융지원이 포함될 것으로 본다. 아마도 8월12일 회의시에 어느정도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해 보는데.... 단, 다 살리지는 못 하지. ㅋㅋㅋ

 

게다가, 4월부터라고 하더라도 벌써 6개월째에 접어든다. 즉, 3개월 이상 연체를 하게되면 부실여신으로 잡고 관리에 들어가야하는데.... 6개월째 원리금은 커녕 이자까지 연체라도 부실로 잡지 못하는 금융당국으로는 반드시 문제가 터지게끔 되어 있지. 이 대출연장과 이자유예가 모두가 다 자산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신용등급에 박살 날 짓을 하고 있는 것이지. 그것도 몇백, 몇천억이 아닌 수십조에 해당하는 금액을....ㅋㅎ

 

이건 수해로 인한 지원금에 꼬로나 지원을 포함한 것이 되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신용, 부채, 빚을 당겨서 금융노예로 변신한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안되지. 

 

 

누가 살고, 누가 죽을까, 아님 다 살려???

indi 2020. 7. 21. 23:03

http://blog.daum.net/indipekr/454

누가 살고 누가 죽을까, 아님 다 살려???

 

1990년대 이후, 1994년 멕시코 위기,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1998년 러시아 장기자본시장 사고, 2001년 닷컴버블, 2008년 리먼을 포함한 금융위기, 2010년 유럽 PIIGS를 포함한 채무위기, 2018년의 미중 무역전쟁, 2019년 위안화 패권전쟁,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펜더믹 ㅋㅋㅋ 위기의 규모를 기준으로 본다면, 점차 커지고 있는것 같지 않어? 국지적인 위기에서 현재는 전세계적인 상황으로 번져 있는데.... ^^

 

역사의 거대한 흐름이 보일지도 모르겠네. ㅋㅎ, 하지만 세상은 돌아가지... 그럼, 앞으로 벌어질 세상은 ???

 

indi 2020. 6. 7. 19:20

http://blog.daum.net/indipekr/430

MMT와 생각해 볼 꺼리들...

 

indi 2020. 6. 14. 15:14

http://blog.daum.net/indipekr/437

Artificial Intelligence in US

 

indi 2020. 7. 11. 17:05

http://blog.daum.net/indipekr/447

CBDC ...

 

indi 2020. 7. 19. 18:45

http://blog.daum.net/indipekr/448

Falcon 9 Block 5 | ANASIS-II

 

indi 2020. 7. 20. 17:23

http://blog.daum.net/indipekr/452

나는에푸 그리고 달러...ㅋ

 

여하튼, 연말까지의 유동성 공급에 따른 시장을 마음껏 즐기시길... ㅋㅋㅋ

 

 

 

 

Dreams - Van Halen

We'll get higher and higher
Straight up we'll climb
We'll get higher and higher
Leave it all behind
 
So baby, dry your eyes
Save all the tears you've cried
Oh, that's what dreams are made of
 
'Cause we belong
In a world that must be strong
Oh, that's what dreams are made of
 
Yeah, we'll get higher and higher
Straight up we'll climb
Higher and higher
Leave it all behind
Oh, we'll get higher and higher
Who knows what we'll find?
 
So baby, dry your eyes
Save all the tears you've cried
Oh, that's what dreams are made of
 
Oh baby, we belong
In a world that must be strong
Oh, that's what dreams are made of
 
And in the end
On dreams we will depend
'Cause that's what love is made of